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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계좌만 개설해서 뛰어 들었다.
  • 작성일 : 2024.03.20 17:24:07
  • 조회수 : 448

처음 키움증권에서 계좌를 개설하고 시장을 보고 있노라니 막 쭉쭉쭉 달리는 겁니다.

얏호! 막 가슴이 벌렁거리고 이거이 잘하면 때돈 벌겠구나 했습니다.

한마디로 그냥 주먹 꾹으로 주식판에 뛰어 들었다 입니다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니 그냥 뭐 거칠것이 없어라 내 질렀습니다

지금은 정지 먹은 종목(이아이디) 이지만 그때 생각으로는 가격도 저렴하고 만만해 보이구 많이 매수 할수 있으니 매수하고 나면 뿌듯한 마음....... 수익도 주었으니 얼마나 좋았을까요?

주식은 그렇게 양봉에 사서 속구칠때 들어가서 먹는 거구나 했지요...음봉 매수는 꿈에도 몰랐습니다

주식 아무것도 아니네 별거 아니네 이런 마음으로 몇일 동안 수익이 나를 노래 부르게 했습니다

몇일 동안 이상하게도 겁업이 뇌동 베팅을 하는데도 말입니다

제동이 걸리는 일은 아주 가까운 곳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달리는 불타기에 탑승해서 상을 닫았고 다음날 갭 출발후 바로 상승분 반납

마음 속에는 더 갈거 간다는 뇌동이 시작 되었는데요...이아이디 먹었던 그 기억을 어이하리요

몰빵에 가깝게 베팅을 했습니다.

줄줄줄 흐르는데 돈이 아까워서 손절을 못하고....복구 되겠지 복구 될거야 머리로만 외치는 현실

주식이 무섭다는것을 그래도 알았으니 천만 다행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찾은곳이 종목을 추천해서 문자로 보내주는 그런 곳이 있더군요 저렴해서 혹해서  계좌로 돈 보냈고

안타깝지만  돈만 날리고 말았습니다

다음에  찾은 곳이 리딩방입니다... 생중계를 하면서 자기들이 최고 인냥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솟구치는 종목 포장해서 자기들이 하는거 마냥 그렇게 사기를 치는데..혹해서 카드로 가입했죠

카톡방을 들어갔는데...생중계 방에는 2백명 정도가 있었지만 ....여기는 달랑 나혼자

종목 찍어주는 사람이 종목을 보내주면 사라는 가격에 사는 시스템....문자도 오고 카톡방에 게시도 하고

리딩방에서 주가를 좌지우지 할수 있는 그런 곳인줄 알았으니...웃어 봅니다

지금은 디엠텐에서 뉴스 시황 주식의 원리 등을 공부하고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빅마우스님의 마감 시황은 차트를 볼수있는 능력을 안내해 주시고 있습니다

추세를 볼수 있어야 되고...내가 유리한 상황에서 매수의 자리를 기다려야 되고...종목마다 동그라미를 그려서 생각할 타이밍을 만들어 주시고...

그래서 저도 똑같이 차트에 표시해서 매매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고영 조정줄때 분할 매수해서 고점에 매도 했습니다... 대충이 아닌 제대로된 시그널 매매라서 기분이 최고 입니다

스트라이크님의 차트파헤치기 좋아요

종목을 보게 되면 상승 직전  오리주둥이가 있더군요

오리주둥이 각인이 되어서 못잊어 먹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종목을 볼때 굳이라는 부정적 표현으로 한번더 생각해 볼수 있는 여유를 주셨습니다

굳이 안사도 되자나 입니다+안사면 본전 입니다...^^

디엠텐을 하루하루 만들어 주시는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박성호v700억


DM10 구독자


2024.03.06. 01:43 


https://cafe.naver.com/dailymagazine/8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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