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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의 한 페이지를 써 줄 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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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12.12 21:48:51
- 조회수 : 1,082
저는 100만원도 벌벌 떨면서 주식을 시작했던 사람입니다.
리딩방도 해보고 어린나이에 결혼했기 때문에 혹해서 들어가게 되었죠.
시작은 ‘아 이렇게만 하면 금방 살만해지겠다. 부자될 수도 있겠는데?’ 였지만
역시나 쪽박에 계속 마이너스 통장, 신용대출 받으면서 물타고 악순환의 연속이였습니다.
그 첫번째 리딩방이 청개구리였습니다.
그러다가 거의 계좌가 다 갈리고 바닥을 칠 때쯤 청개구리에서 그때 당시에
최나인이라는 강사를 영입해서 자립하는 법 스스로 매매하는 법을 알려준다고 해서
원장님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초반이니까 으쌰으쌰해서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문제는 급한 마음이였습니다.
대출을 받았으니 어떻게든 벌어야한다는 생각이 공부를 해야한다는 생각보다
지배적이였기 때문에 또 실패했습니다.
저는 계속 돈부터 들이댔고 원장님이 항상 얘기하시던 그 수순을 밟고있더라고요.
이번 실패는 정말 가족의 생계를 위협했었죠..
다른사람 일인 줄만 알았던 일이 이해를 못했었는데 저한테도 일어났습니다.
이 습관이 생기기 전에 조금 더 일찍 알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 뒤로 DM 이라는게 생겼고 지금이라도 DM 이라는걸 알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된 강도의 노동과 육아, 집안 장사까지 시간이 정말 부족한 저에게 DM은 최고의 컨텐츠죠.
그러기에 알바를 하면서까지 구독료를 내고 진짜 끊어지지 않게 듣고있습니다.
매거진은 기본이며 요점만 골라서 뉴스, 일정 그리고 부연설명까지 더할나위없이 좋습니다.
또한 차트 파헤치기, 장후 동향, 주식고사까지 점점 다양해지고 성장해 나가는 DM을 보면서 나는 아직 다 돌려보기도 바쁜데 각성해야겠다는 작심일일을 매일 합니다.
저의 생활패턴이 DM 으로 인해 바뀌었고 DM에 맞춰서 무계획의 삶이 계획적으로 바뀌어가며 작은것부터 하나씩 이뤄나가려고 합니다.
이번 기회를 마지막으로 생각하며 열심히 보다는 꾸준히 습관을 정립시켜서 다가오는 기회를 DM과 함께 맞이하고 싶네요.
요즘 좀 나태해졌고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많지만 저보다 더한 사람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고 화이팅 해야겠습니다.
DM 관계자 분들 구독자분들 모두 윈윈해서 같이 성장하는 DM이 그리고 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몸과 정신이 건강하지 않으면 현업 이외의 일을 하기가 힘들더군요.
모두 건강하시고 정신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DM도 화이팅입니다.
성준9359
DM 구독자
2023.11.26. 17:22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