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스쿨에 가입해서 원장님께 주식을 배운지 이제 1년 6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1년 정도 공부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이었습니다

1년 정도 지났을 때 와이프가 ‘이제 주식이 좀 보이나요?’ 하고 물어 왔습니다,

제 대답은 1년 해서는 택도 없고, 3년은 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주말에 같이 여행도 다니고 같이 있어줘야 하는데, 공부한답시고 책상에 앉아서 때 되면 밥이나 차려 달라고 했으니(그야말로 삼식이 ㅎㅎ)

주식을 공부하면서 느낌점은 하면 할수록 어렵고, 시간투자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때론 지루함과 함께 슬럼프도 오고, 어설픈 안목으로 들이댔다가 실수도 해보는 등 여러 경험들을 하며 주식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유투브로 진행했던 ‘인생주식’을 통해 주식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겼는데, 잠시 중단되었다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DM으로 돌아왔습니다

원래 출근이 좀 빠른 편인데, DM을 맞이해서는 7시 30분까지 회사에 출근하려고 하고 있고, 현재까지는 잘 따라가고 있습니다. 7시 30분 출근해서 컴퓨터 켜고, 메일 확인하고, 커피 한 잔 내리고 DM을 기다립니다. 오늘은 또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통하여 내가 더 진전될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이 너무 좋습니다

어쩌면 DM의 슬로건처럼 ‘제가 보는 주식의 시간을 줄여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아주 큽니다.

저는 DM이 길게 오래갔으면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표님의 건강도 우선 이구요

여기계신 모든 분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그 방향으로 나아가는 사람’이 될 때까지 모두 화이팅입니다

대표님! 항상 고맙습니다

할수있다 

DM 구독자 

2023.04.26. 11:00 

원글:https://cafe.naver.com/dailymagazine/287